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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조회사
작성자 이동희(01038042685)
작성일 2023-02-08 오전 10:19:00

조회사(2023.2)

우림 임직원여러분!

새해 인사를 드린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3년의 두 번째 달, 2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1월은 새로운 시작과 계획들로 빠르게 지나갔지만, 2월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기 때문에 또 금방 지나가 버릴 듯합니다.

새해에 세운 목표들을 빠짐없이 지켜나가는 알찬 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지난달 설 연휴 이후인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011월부터 시작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27개월 만에 종료되며 '마스크 없는 일상'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숨 막히던 3년을 지나 이제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정점을 찍고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의료 대응 역량이 안정적이어서 마스크 해제 이후 확진자가 다소 증가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본 것입니다. 다만 정부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자율 방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자율 방역 정착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1월의 경영 실적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지난 1월은 올해 계획했던 일들은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며 꾸준히 목표 달성을 위하여 준비하는 달이었습니다. 한편, 본부별 전 직원이 함께 사업 목표를 공유하고 팀장, 팀원 개인별 목표 달성 방안 및 업무 분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기필코 목표를 성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림의 성장이 정체되었으나, 올해는 위드코로나와 노동 개혁으로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 모두가 함께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혼자 이뤄낸 것보다 무언가를 함께 이뤄냈을 때 그 기쁨은 배가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 본부, 우림 팀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림 임직원여러분!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직원 개인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됩니다. 그것은 수익 증대의 수단이자 이들의 재능을 착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상사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합니다.

 

설 명절은 지났지만 덕담의 의미로 책 <어른의 인생 수업> 내용 중 좋은 구절을 소개합니다.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는 건 편안합니다.

만족스럽거나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예측 가능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 안주하게 되면 매너리즘(관습)에 빠지게 되고,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관습이라는 것은 그저 따라만 하면 참 편하고 문제가 발생해도 관습에 따라 했다라고 하면 그만이겠지만, 그러다 보면 역사의 뒷전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반면, 익숙한 생활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택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변화가 없으면 도약도 없습니다.

변화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타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로, 감사와 사랑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 전환입니다. 얼음에서 물로, 물에서 수증기로 바뀌듯이!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듯이! 2023년도는 우림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우림 임직원여러분!

겨울 추위가 막바지에 다다른 2월의 시작입니다. 아직 추위가 매섭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 온다는 생각에 기다림이 즐겁습니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건강관리 잘 하시고, 몸도 마음도 다가올 봄의 활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2.1.

정종민드림